[정은미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신세계 햅쌀'을 판매한다.
비가림(비닐하우스) 재배방식을 통해 일정한 온도와 풍부한 일조량을 유지시켜 일반 노지 햅쌀보다 영양가치가 우수하고 당도와 수분 함량도 높아 찰진 밥맛과 촉촉한 식감 및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부터 이앙(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이력 관리해 품질을 보증한다. 가격은 1Kg에 1만5천800원.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 팀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판매하게 된 신세계 햅쌀은 소량 특화 재배돼 희소성이 높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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