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PC-모바일 완전 연동을 추구하는 게임 '삼국지를품다'의 첫 연동 테스트가 시작된다.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품다'의 4차 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언제 어디서나'를 강조한 이번 테스트는 지금까지 삼국지를품다에서 표방해 온 플랫폼간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지원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PC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 버전을 통해 7월 5일부터 나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은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기존에 진행된 세차례의 테스트에 참여했던 게이머에게는 자동으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삼국지를품다는 전략과 역사를 주제로 게임을 개발해 온 '김태곤 사단'의 최신작이다.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해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방식 게임이다.
특히 유니티 3D엔진을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주요 사건들이 영상으로 연출되어 보다 극적이고 장대한 삼국지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엔도어즈는 이번 4차 서포터즈 테스트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강화, 향후 iOS 운영체제를 통한 연동 버전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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