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 무역·투자 50년의 평가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7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출범 이후, 한국 무역 50년을 되짚어 보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경제 흐름, 한국 경제의 전환기 과제, 한국 무역성장 모델,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대내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문제가 최대 현안과제로 떠올랐다"면서"이번 국제컨퍼런스가 한국경제와 우리 중소기업에 돌파구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62년 무역 5억달러에서 작년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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