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LTE2 흰색 나왔다

[김현주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금주 중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옵티머스 LTE2 화이트'를 출시한다.

흰색 제품은 전-후면 모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옵티머스 LTE2'에 적용된 True HD IPS 디스플레이는 흰색 바탕 UI를 탑재했다. 검정 바탕의 UI 보다 보기 편할 뿐 아니라 전력 소모가 적다.

LG전자는 세련된 취향의 여성 고객과 젊은 층을 집중 겨냥한 화이트 컬러 제품을 통해 옵티머스LTE2의 인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 2GB 램(RAM)과 2,150mAh 배터리,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UI, 무선충전방식 등으로 사용자 환경을 크게 개선시킨 제품이다.

'옵티머스 LTE2'는 출시 10일만에 공급 15만대를 돌파하며 LTE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판매 호조로 지난달 스마트폰 41만대, LTE 스마트폰 33만대로 월별 판매량 기준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LTE 2 화이트'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옵티머스 LTE 2'의 판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