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셀트리온이 화장품업체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인수 후보로 거론된 기업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가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24%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까지 새로 쓴 신고가는 3만4650원이다.
셀트리온은 일부 매체를 통해 서정진 회장이 화장품 사업 진출 계획을 여러 차례 밝혔고, 방법을 논의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개장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트리온에 화장품업체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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