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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그룹 계열 인큐브테크, 다우엑실리콘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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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0억원대 자산 규모의 새로운 합병법인 출범

[김관용기자] 다우그룹의 전자출판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큐브테크(대표 유재성)가 그룹 계열사인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다우엑실리콘(대표 박상조)을 흡수합병한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코스피상장기업 인큐브테크는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는 다우엑실리콘과의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역량을 갖추고 효과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큐브테크는 재무적으로 우량한 계열사와의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갖추게 됐다. 합병법인의 총자산규모는 300억원대며, 합병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합병법인은 올해 8월16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또 합병법인은 기존의 사명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과 융합, 미래 기술지향을 상징하는 새로운 사명을 사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명은 합병주총 전에 발표해 승인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인큐브테크는 전자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로 앞서 KT와 유무선 전자책 서비스를 위한 전자출판플랫폼인 '올레북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의 '바다 OS용 전자책뷰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2015년 디지털교과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디자인출판포럼(IDPF)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책 표준수립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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