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는 14일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 '올림푸스 OM-D'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코엑스 직영점과 브랜드몰,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대리점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카메라 아랫 부분에 부착해 그립감을 더욱 좋게 해주는 OM-D 전용 세로 그립도 별도 판매된다.
OM-D는 전자식 뷰파인더(EVF), 신형 이미지 센서, AF 최고속도, 방진 방적,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채택했다. 또 1,605만 화소의 새로운 라이브 MOS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 TruePic VI를 탑재해 고화질을 구현한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OM-D는 지난 3월 국내 예약판매 당시 4시간 만에 매진이 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로 펜(PEN)과 함께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매 가격은 바디킷 139만8천원, 12-50mm 오토줌 렌즈킷 179만8천원이며 OM-D 전용 세로그립은 3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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