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외식 및 호텔업계가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이나 무료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앞세워 선생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강강술래 전 지점에서는 15일 교원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10% 할인해 주며 매장별로 송이주나 육회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한우사골보신세트(3kg)는 4만2천500원, 한우꼬리세트(3kg) 4만6천500원, 한우사골과 잡뼈가 반반씩 섞인 한우혼합세트(3kg) 3만4천500원 등 최대 51%할인 판매한다.

세종호텔 한식뷔페 '엘리제(02-3705-9141)'는 15일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 동반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과 함께 고급 와인 1병을 선물로 준다. 이달 한달 간 주말(토,일)에 엘리제 4인 이상 가족에게는 한국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소재로 만들어진 뮤지컬 '비밥' R석(5만원) 입장권 2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02-2222-8635)'는 15일에 은사님을 모시고 오는 고객에게 4인 기준으로 1인 무료 뷔페를 제공하는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베이커리'에서는 이날 커피, 티, 와인 세트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더클래식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스승의 날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와인 1병을 제공한다.
포천에 위치한 숯불구이전문점 '갈비생각(031-541-6100)'도 15일 교원증을 지참한 구이메뉴 고객에게 10% 할인혜택과 함께 매장 3층에 위치한 경희궁 미술관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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