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동영상 서비스 업체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대표 김봉진)과 손잡고 '2012 프로야구'의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 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들은 판도라TV의 스포츠 중계 노하우와 배달의 민족의 앱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生스포츠 중계' 안드로이드 버전 앱도 출시했다. 아이폰용 앱은 6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生스포츠 중계'앱은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골프·당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생중계한다.
PC를 통해 프로야구 중계를 보고 싶은 이용자는 판도라TV 팬캐스트 홈페이지(http://fancast.pandora.tv/baseball)에 들어가면 된다.
최형우 판도라TV 대표는 "판도라TV는 중계 서비스라는 본질에 충실할 것이다"며 "방송시차를 최소화 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로 야구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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