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턴제 웹 역할수행게임(RPG) '신선도'의 단독 서비스를 2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넷마블의 3천500만 명 회원은 웹게임 전용 브라우저 '마블박스'를 통해 웹게임 '신선도'를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선문파인 곤륜파와 촉산파의 대립과 갈등을 배경으로 한 '신선도'는 힘, 기술, 마법 등을 주무기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영웅을 선택해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도'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지 두 달도 채 안돼 총 30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색포털 네이버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 김기돈 사업본부장은 "'신선도'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회원 수 2억 명, 동시 접속 자 60만을 기록하는 등 방대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검증 받은 대중적인 웹게임"이라며 "'신선도'와 넷마블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웹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웹게임의 새로운 기준 '신선도'를 국내 최초 웹게임 전용브라우저인 '마블박스'를 통해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다 더 많은 유저층에게 최고의 웹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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