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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카오스베인' 아이폰 전용서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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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스마트폰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베인'(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이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서버를 26일부터 연다.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 중에 아이폰 이용자만을 위해 전용서버를 여는 게임은 드물다"며 "'카오스베인'은 아이폰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아이폰 전용서버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의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액션 판타지 RPG다.

이 게임은 현재 티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월 매출 6억원 가량을 내고 있으며 지난 5일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자마자 전체 무료 게임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카오스베인'은 지난 2월 신규 던전 업데이트에 이어 내달 초 길드전 모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국내 넘버원 스마트폰 RPG로서의 명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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