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24일 DJ 헤드폰 'MDR-V55' 및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MDR-ZX6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접이식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 디자인에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를 채용했다.
두 제품 모두 소니의 음향 기술력이 녹아 있는 40mm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해 강력한 베이스와 섬세한 고음을 재생해 준다. 아울러 다양한 앰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천mW의 고출력 입력을 지원한다.
DJ 헤드폰 MDR-V55는 평소 가방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변형이 가능한 접이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원형 코드가 아닌 반듯한 플랫 코드를 사용해 꼬임이 적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MDR-ZX600은 헤드폰 부분이 접혀 더욱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2m 코드를 지원한다.
신제품 MDR-V55의 가격은 11만9천원, MDR-ZX600은 8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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