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이 포인트카드 발급 1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스마트월렛'은 각종 포인트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고 적립포인트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4월 현재 약 700만 다운로드와45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해피포인트, S-OIL, 교보문고 등 160 여 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전국 8만 여 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월렛'을 통해 간편한 멤버십 가입과 포인트 적립∙사용, 쿠폰 혜택을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다. 기업은 효과적이 모객과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발급에 따른 경제적 비용 및 환경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SK플래닛 김수일 커머스사업단장은 "스마트월렛은 국내 모바일지갑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 확대와 기능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지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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