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IT 기기별 보급율이 공개됐다.
시장조사업체 퓨인터넷(Pew Internet)에 따르면, 휴대폰 보급율은 88%, 노트북PC 보급율은 57%, e북 리더기와 태블릿PC는 각각 19%로 나타났다.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이들 기기 중 하나를 무선으로 접속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기 구매는 일반적으로 나이, 교육, 가구 소득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e북 리더기와 태블릿PC는 30대 이하 연령보다 30~49세 연령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데스크톱PC 보급율은 2006년 4월 68%이던 것이 2012년 1월 55%까지 하락했다. MP3 플레이어도 2011년 5월 47%까지 성장했다가 같은 해 8월 4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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