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은 '제1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접는 부채 '접선'을 모티브로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출품비는 없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4인은 두 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7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그룹전에 참여하게 된다.
14인의 진출자 중 별도로 선발되는 2명은 부채장인과 협업 작품으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수상자 발표는 전시 기간에 시상식을 거쳐 대상 1명에게 상금 1천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상금 각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채표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을 통해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다.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장학생 선발, 전통문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展'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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