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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패머-스팸툴 제작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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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트위터가 스팸발송자와 스팸툴 개발자를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주요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워터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로 인기를 끌자 이를 이용해 스팸을 발송하는 스패머도 크게 늘고 있다. 트위터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담 인원을 채용하고 스팸 통보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이런 정책이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팸 개발자를 고소하게 된 것.

트위터는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5명 스패머와 스팸툴 업체를 제소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악성코드 오염 사이트로 이용자를 유인하는 스팸성 트윗을 더욱 강력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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