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최원식)는 중견 기업과 대기업을 겨냥한 네트워크 보안장비 '400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포티매니저-400C(FortiManager-400C) ▲포티애널라이저-400C(FortiAnalyze-400C) ▲포티웹-400C(FortiWeb-400C) ▲포티DNS-400C(FortiDNS-400C) ▲포티메일-400C(FortiMail-400C) ▲포티오센티케이터-400C(FortiAuthenticator-400C) ▲포티캐시-400C(FortiCache-400C) 등이다.
'포티매니저-400C'는 포티게이트(FortiGate), 포티와이파이(FortiWiFi), 포티메일(FortiMail),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에 대한 정책기반 프로비저닝, 환경 설정, 업데이트 관리 등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포티애널라이저-400C'는 각종 장비들로부터 수집된 로그 데이터에 대한 종합·분석·보고 기능을 제공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포티웹-400C', DNS 캐싱·DHCP 어플라이언스인 '포티DNS-400C'는 DNS 인프라에 대한 악성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메시징 보안 어플라이언스 '포티메일-400C'는 스팸, 맬웨어, 메시지 위협 등에 대응하며, '포티오센티케이터-400C'는 중앙 집중화된 사용자 인증·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포티캐시-400C'는 캐싱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기능을 통해 많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때에도 네트워크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최원식 포티넷 코리아 대표는 "400C 제품군으로 기업들은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관리하고,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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