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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구 신임 우정노조위원장 "우정청 신설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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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압도적 지지로 28대 위원장에 뽑혀

제28대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이항구(사진) 씨의 첫 당선 소감이다.

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국우정노조는 최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2012년도 전국대의원대회'를 갖고 이항구 현 위원장을 81%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정권 교체 시기를 맞아 우정청 신설을 관철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있다"며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우정공제조합 부활, 조합 수익사업 추진, 별정우체국 문제 해결, 여성 활동 강화 등을 조합 정책 우선 순위에 놓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우정청 신설 추진 ▲기능직 일반직 전환 ▲인력 증원·노동시간 단축 ▲주5일 근무 완전 쟁취 ▲우정공제조합 설립추진 ▲비정규직 정규직화·처우개선 등 10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2008년 4월 보궐선거로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2009년 임기대회에서 27대 위원장으로 재선됐으며 이번이 3선째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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