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침구청소기, 개콘 '진드기 특공대' 출동

[박웅서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4월 말까지 인기 개그맨들과 함께 '진드기 버스터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그 콘서트' 인기 개그맨 허경환, 양상국, 허안나, 류정남 등이 이번 행사에 출연해 침구 속 진드기를 잡는 특공대 '진드기 버스터즈'로 활약한다. LG전자는 이벤트 사이트(www.zindki.com)를 통해 4명의 개그맨이 출연한 5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제품의 주요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드기 위험지수' 설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 침구청소기는 진동펀치로 1분에 4천번 바닥을 때려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낼 수 있다. 회전 브러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다.

피부가 민감한 유아들이 있거나 애완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침구 위생 관리에 효과적이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고객에게 제품 기능을 쉽게 소개하면서 재미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청소기 1등 브랜드 지위를 굳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 침구청소기는 지난해 3월말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판매수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매월 2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