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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제넥스, 바이오 사업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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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삼양제넥스는 21일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윤 이사(삼양홀딩스 회장)를 재선임했다.

김 이사는 1996년 삼양사 대표이사 회장, 2004년 삼양사 대표이사 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삼양제넥스는 바이오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 계획서를 확정해 내달 1일 가칭 '삼양제넥스바이오'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2천원(현금 40%), 우선주 2천50원(현금 4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엔텍도 제40기 정기 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엄태웅 이사와 김지섭 감사를 선임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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