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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카메라 'OM-D' 예판 4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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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능으로 전문가들에게 인기

[백나영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OM-D'가 예약판매 개시 4시간 만에 온오프라인 초도물량 590대가 매진됐다고 21일 전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는 개시 4분 만에 매진된 브랜드 몰이 나타났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후 2시경 온오프라인에 준비해 둔 모든 물량이 바닥났다.

올림푸스는 OM-D 카메라의 펜(Pen)카메라와는 차별화된 기능들이 카메라 전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했다.

OM-D 카메라는 방진방적 기능과 뷰파인더 탑재, 신규 이미지 센서를 통한 초고화질 실현,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최고의 AF속도 실현 등 기존 카메라 사용자들이 바라던 많은 기능들을 제품에 반영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이번 예약판매 매진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OM-D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돼 출시된 제품으로 좋은 화질과 좋은 휴대성을 원하던 사진 애호가들에게 많은 판매가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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