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환경독성분야 전문연구기관인 '경남환경독성본부'를 20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 문산읍 바이오클러스터단지 내 5만2천674㎡ 부지에 6천493㎡ 규모로 들어선 경남환경독성본부는 국내 환경독성분야 연구시설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 곳에서는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각종 화학물질의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평가를 수행한다.
또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등 강화되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지원한다.
독성본부는 이를 위해 산업용 화학물질, 농약, 바이오 의약품 등의 안전성 평가시험에 필요한 독성실험시설을 비롯해 환경화학ㆍ생태독성 실험시설 등을 갖췄다.
어류, 물벼룩, 조류 등을 이용한 독성 평가 시험시설과 생물 농축성 시험 시설도 운영된다.
KIT 관계자는 "대체 독성과 예측 독성 등 첨단 독성평가 서비스 연구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환경독성시험기관으로 성장해 환경분야 각종 무역장벽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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