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우미영)는 가상 백업 전문 업체인 엑사그리드 시스템즈(ExaGrid Systems, Inc.)와 협력하고 가상 환경 보호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퀘스트는 '퀘스트 브이레인저(Quest vRanger)'와 엑사그리드의 디스크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활용,고객들에게 VM웨어 가상 환경에 맞는 디스크 기반 백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퀘스트 브이레인저'와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조합으로 ▲스토리지 범위 절감 ▲VM웨어 환경에서의 빠른 데이터 복구 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퀘스트 브이레인저'는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를 디스크 타깃으로 인식해, 백업을 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한다. 또한 '퀘스트 브이레인저'를 엑사그리드와 함께 구축하면 이미지 레벨과 파일 레벨을 모두 복구할 수 있다.
월터 앵거러(Walter Angerer) 퀘스트 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부문 수석 부사장은 "'VM웨어 레디' 인증을 받은 브이레인저 기술과 엑사그리드의 어플라이언스의 조합으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가상 인프라를 확장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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