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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홈쇼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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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케이스 및 배터리 추가 증정 혜택 제공

[박웅서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50분부터 GS 홈쇼핑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X-Pro1'을 판매한다.

후지필름 X-Pro1은 새롭게 독자 개발한 X-Trans CMOS 센서, XF 렌즈, X 마운트,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 등을 채용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다. 이 제품은 미국 씨넷(CNET) 선정 2012년 혁신적인 최고의 카메라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홈쇼핑 방송에서는 X-Pro1 바디와 혁신적인 XF 후지논 단초점 렌즈가 결합된 3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렌즈 종류는 XF 18mm(F2.0), XF 35mm(F1.4), XF 60mm(F2.4) 등이다.

제품 가격은 렌즈 구성에 따라 순서대로 279만9천원, 284만9천원, 289만9천원이다.

론칭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20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와 9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고용강 부장은 "후지필름의 변화와 혁신의 산물인 X-Pro1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와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X-pro1과 함께 발표됐던 하이엔드 카메라 'X-s1' 역시 이번 주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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