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은영기자] 미국 뉴욕 출신의 랩퍼이자 힙합계의 거물인 '노토리어스 B.I.G'의 음악에 화난 아이도 잠시 울음을 그치고 어느새 리듬을 탄다.
우연의 일치일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음악을 꺼보니 역시나 아이가 울음을 터뜨린다. 얼른 노래를 다시 틀었더니 언제 울었냐는 듯 아이는 또 음악에 집중한다.
너무 신기한 아이의 아빠. 마지막 확인차 다시 음악을 껐더니 그 즉시 아이의 짜증이 폭발한다. 이 아이의 몸속엔 '힙합'의 피가 흐르는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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