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최근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 다도글로벌(대표 배재근)과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서비스 '엠틱(M-Tic)'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롯데시네마 전국 78개 영화관과 다도글로벌이 운영하는 커피숍인 '드롭탑(DROPTOP)' 전 매장에서 '엠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서 '엠틱'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1회용 바코드가 생성되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결제된 요금은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윤보현 KG모빌리언스 대표는 "편의점, 패스트푸드, 화장품, 도서, 문구 등에 이어 영화와 커피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에 '엠틱' 서비스를 적용하게 됐다"며 "유명 프랜차이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10만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엠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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