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박 시장과 김 지사의 입당 문제를 조율해 온 결과, 이번주와 다음주 순차적으로 입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사무총장에 따르면 김 지사는 내일(16일) 오전 9시 30분께 한명숙 대표와 회동한 뒤 입당할 예정이며, 박 시장은 다음주 중 입당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김 지사와 같은 날 입당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주변 인사들에게 민주통합당 입당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다음주 입당 의사를 전해왔다고 임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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