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모바일 데이터 보고서]
간혹 망중립성 포럼 같은 곳에 가보면 단골로 인용되는 자료가 있습니다. 바로 시스코의 모바일 트래픽 전망 보고서입니다. 2012년도 판이 나왔네요.
지난 해 모바일 트래픽이 2.3배 늘어났고, 올해도 2배 정도로 늘어난다는 얘기입니다. 2016년까지는 18배 가량으로 증가할 것 같구요.
또 한 가지는 모바일 기기 보급 관련 내용입니다. 당장 올 연말이 되면 모바일 기기 보급 대수가 전 세계 인구를 넘어선다고 하네요. 오는 2016년엔 100억 대에 이를 전망이구요.
테크크런치, 블룸버그 등이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보너스로 보고서 원문도 링크했습니다. 즐감하세요. ^^
[AP통신, 뉴스 사이트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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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이 디지털 뉴스 클리핑 서비스업체인 멜트워터란 업체를 제소했습니다. 기생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는 게 제소 이유입니다.
이 사건이 관심을 끄는 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큐레이션이란 비즈니스 모델 자체에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얻, 가디언 등이 보도했구요.
기가옴은 역시 1인치 더 깊이 들어갔네요. AP통신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입니다.
[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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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의 데이터 트래픽이 매년 두 배로 늘어나고 있다고 기가옴이 보도했습니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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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어깨'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과학계에서 많이 인용되는 말입니다. 뉴턴이 한 말인가, 그럴 겁니다. 모든 연구 결과는 앞서간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섰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그만큼 선행 연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랍니다.
팀 쿡이 아이패드에 대해 그런 취지로 이야기했네요. 앞서 있었던 모든 기기들 위에 섰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앞선 기기나 서비스란 게 애플의 것들입니다. ^^
그 외 소식들은 시선 끌리는 것들 챙겨서 읽어보세요. 중국에서 아이패드가 수출입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씨넷의 보도가 눈길을 잡아채네요.
[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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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실적이 발표됐네요. 손실액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전망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CNN 머니 등 외신들이 이런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기가옴은 징가가 아마존 의존도를 줄인다고 보도했구요. 테크크런치는 징가의 하루 모바일 이용자 수가 5배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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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아시아 자산 매각 협상이 결렬됐네요. 블룸버?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여기에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까지 벌어질 태세입니다. 이 소식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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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 결혼 생활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매셔블이 보도했습니다.
이게 영국 브링엄대학에서 연구한 보고서인데요. 아스테크니카가 좀 더 정확하게 짚어줬네요. 뭐든 지나치게 하는 게 문제지, 게임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위험한 건 아니란 겁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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