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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9년 연속 국내 DSLR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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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대 팔린 EOS 600D 등 스테디 셀러 영향 커

[박웅서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9년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캐논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인 2011년까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캐논의 평균 점유율은 45% 수준이다.

반면 2위 니콘은 캐논의 절반 수준인 15~20%대, 3위 소니는 10~15%대의 점유율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논은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엔 각각 71.3%, 73.8%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최근의 점유율은 스테디셀러 모델 'EOS 600D'의 영향이 컸다.

이 제품은 국내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에 11만대가 판매됐다. 캐논은 또 2011년 11월 카메라 업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DSLR 카메라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캐논은 올해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EOS-1D X'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고급형 라인업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는 한편 우수한 제품 개발과 한국 사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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