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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리락쿠마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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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만 한정 판매…20일부터 예판 실시

[박웅서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인스탁스 미니25 리락쿠마' 카메라를 출시하고 오는 2월20일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예판을 실시한다.

신제품 '인스탁스 리락쿠마'는 인스탁스의 인기 기종인 미니25에 리락쿠마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에만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리락쿠마 박스와 최대 64매 수납 가능한 앨범도 같이 제공된다.

캐릭터 리락쿠마(Rilakkuma)는 휴식을 취한다는 뜻의 영어 '릴렉스'(Relax)와 곰을 뜻하는 일본어 '쿠마'(Kuma)의 합성어다.

예약 판매는 한국후지필름 쇼핑몰(shop.fujifilm.co.kr/)에서 100 세트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16만8천원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00명 전원에게는 리락쿠마 포토북 제작 쿠폰을 증정하고 선착순 10명에게는 3월부터 10개월 동안 인스탁스 미니필름을 매월 20매씩 총 200매를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리락쿠마는 디지털 세대와 대비되는 아날로그 감성을 잘 나타내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의 인스탁스와 필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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