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솔루션박스(대표 박태하)가 오는 7~8일 홍콩에서 열리는 'CDN 아시아 2012'에 참가해 국산 CDN 기술을 소개한다.
CDN 아시아 2012는 'CDN 월드 서밋'의 아시아 지역 행사.솔루션박스는 국내 CDN 솔루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에릭슨을 비롯한 타타커뮤니케이션즈, KDDI, 라임라이트, 베리뷰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기술력을 겨루게 된다.
통신사업자들을 위한 CDN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솔루션박스는 이번 행사에서 통신사업자에게 최적화된 CDN과 클라우드가 결합된 통합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솔루션박스는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직면한 트래픽 폭증이라는 문제의 해결책으로 CDN·클라우드 통합플랫폼을 제시하고, 국내 통신사업자의 성공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차별화된 솔루션박스만의 기술력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러한 차별 요소들을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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