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박화장품 'CNP 프로폴리스 파워 크림' 출시

[홍미경기자] 차앤박화장품은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고보습 영양크림 'CNP 프로폴리스 파워 크림'을 출시했다.

지난해 꿀 에센스 열풍을 몰고온 '프로폴리스 힐링 솔루션'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폴리스 파워 크림을 개발했으며 당초 홈쇼핑에서만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전격 출시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CNP 프로폴리스 파워 크림은 꿀벌이 만든 천연항생제라고 불리우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특히 피부 친화적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속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유수분 발란스를 유지시켜준다. 또 탁월한 보습효과는 물론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메도우폼씨드오일과 아르간오일,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무파라벤, 무인공향, 무색소, 무벤조페논, 무광물성오일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산뜻한 텍스처의 부드럽고 순한 사용감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의 타액에 나무의 싹이나 수액이 섞여 만들어지는 천연성분으로 꿀벌이 벌집을 지을 때 미생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다. 지난 1965년 프랑스 의사 레미쇼방이 꿀벌의 몸에 박테리아가 없음을 연구하던 중 발견했다.

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김세연 원장은 "프로폴리스는 항산화성, 항균, 항염작용 등이 탁월해 과거 유럽 각국에서 상처 및 염증치료제나 강장제로 사용될 만큼 효능을 인정받아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