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모바일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증권 포털 팍스넷(대표 김성모)과 함께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유팍스파생'을 2일 출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선물, 옵션뿐만 아니라 팍스넷 선물옵션토론실, 선물옵션전문가 게시판에서 오가는 장중 실시간 투자전략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트기능과 시세 분석기능도 제공한다. 선물에서는 시세차트와 베이시스차트, 옵션의 경우 시세분석, 투자자포 지션데이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콜옵션과 풋옵션의 전체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팍스넷에서 활동 중인 선물옵션 전문가가 주요 시기마다 투자전략을 제공하며 새로운 투자전략이 도착할 때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팍스파생' 출시를 기념해 팍스넷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29일까지 '유팍스파생 사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생생한 후기를 남긴 사용자에게 고액의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유팍스파생 앱은 파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기획했다"며 "향후 증권사와 제휴를 맺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앱에서 바로 매매를 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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