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2011년 국내 소프트웨어(SW) 생산 및 수출 실적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2011년 SW산업 세계 시장점유율은 국내 기업의 생산 및 수출 증가 덕분에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모바일 클라우드 스비스의 확장 ▲ 소셜네트워크 사업의 확대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따른 SW기업들의 실적 상승에 따른 것이다.
특히 패키지SW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발효와 보안침해사고의 증가로 인해 새로운 정보기술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안 관련 SW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뤘다.
또 IT 서비스의 경우 국내 대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과 중남미·중국·러시아 등 신흥국가의 IT서비스 수요 증가가 국내 SW 생산 및 수출 증가의 견인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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