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올해 첫 신작게임으로 관심을 모은 '파인딩네버랜드 온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라비티는 9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인딩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서비스 개시 첫 주말에 동시 접속자 수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FNO'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3만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청소년 카테고리 1위, 게임 카테고리 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검색률을 보이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NO'는 서비스 첫날부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접속으로 10분만에 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신규 서버를 추가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회사 측은 동시접속자의 수치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 접속자 기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FNO'는 20레벨이 된 후에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이용자들의 숫자가 1천명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상용 아이템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화제가 됐다.
오는 11일까지 예정된 이벤트가 서비스 이틀만인 지난 6일 1만명의 참가로 인해 조기 종료됐다. 그라비티가 내걸었던 '투표자가 1만명을 넘길 경우 관계자가 번지점프를 하겠다'는 공약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한국사업부 사업2팀 손병선 팀장은 "서비스 시작부터 FNO에 보내주신 게이머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게임성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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