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마존이 12월 한달 동안 400만대 킨들 단말기를 판매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킨들 단말기는 연말 성수기와 맞물리며 매주 1백만대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의 4분기 실적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아마존은 지난달 킨들을 포함해 킨들 터치, 킨들 파이어 등 3가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은 연휴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상품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e북 판매도 크게 늘었다.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와 성탄절 기간동안 e북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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