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가 NHN(대표 김상헌)과 스마트폰 게임 '와라! 편의점'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한게임과 체결한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와는 별도로 진행된 것으로 소프트맥스가 게임을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를 맡게 된다.
'와라! 편의점'은 지강민 작가가 네이버에 연재중인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소프트맥스가 디펜스 장르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동원해 편의점을 공격하는 적을 막는다는 내용으로 오는 2012년 초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 조영기 전무(CTO)는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등 소프트맥스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인기 웹툰이 원작인 '와라! 편의점'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라! 편의점'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고 있으며, 오는 1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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