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두언, '박근혜 역할론' 주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문현구기자] 한나라당 정두언(사진) 의원은 28일 당 쇄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어제(27일) 한나라당 민본21 쇄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표체제 교체, 당 기조 대전환, 대대적 인적쇄신, 박근혜 전 대표 책임정치 등의 주장이 나오자 친박계 쪽에서 '너무 센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며 당내 갈등부터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는 아직도 사태를 안이하게 보거나 총선 패배의 부담을 지지 않겠다는 뜻이다. 지도자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사람인데..."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친박 쪽에서 나오는 '지도부-공천권 분리' 주장은 책임은 지우되 권한은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써 주장하는 쪽 입장은 권한은 갖되 책임은 안지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대안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책임은 안 지겠다는 비겁한 입장, 책임안지는 지도자?"라며 박 전 대표의 확실한 역할을 주문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두언, '박근혜 역할론' 주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