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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광고 '수정 권고조치'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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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정 권고조치를 받았던 우루사의 '간 때문이야' 두 번째 광고를 수정없이 계속 방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광고는 방통심의위 권고를 받기 이전인 지난 9월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간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엔 우루사'라는 자막과 멘트를 넣어 소비자들의 오해가 없도록 수정을 완전히 마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국내 의약품 광고 전반에 대한 승인권을 가진 전문심의기관이다.

우루사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황경훈 국장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정 권고조치를 받은 우루사 광고 2탄은 현재는 방영되지 않는 옛 버전"이라며 "현재 방영하고 있는 광고는 수정을 마쳐 방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선보인 우루사의 두 번째 광고는 능력도 있으면서 청소도 잘 하는 남자 '능청남 차두리'의 캐릭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우루사 '간 때문이야' 광고는 올해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차두리가 '최고의 광고모델상'에 선정됐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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