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올 연말 메이크업, 은은한 펄광으로 '눈의 여왕' 변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홍미경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지난 26일 논현동 라움에서 '언베일링 파티'를 통해 올 겨울을 위한 홀리데이 컬렉션과 연말 메이크업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언베일링 파티에서는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2011 맥 헐리데이 컬렉션 '글리터 & 아이스' 시연과 함께 특별 제작된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쳐진 피겨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 연말 컬렉션 제품들이 소개됐다.

맥 홍보팀의 박미정 부장은 "화려한 펄(pearl)은 매년 연말 파티시즌마다 각광받는 아이템이지만 올 해는 특히나 보다 섬세한 펄 입자와 은은한 광택으로 눈의 여왕처럼 차갑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것이 포인트"라며 "얼굴과 눈가, 입술, 치크 등에 전체적으로 펄감을 주기 때문에 이번 맥의 '글리터&아이스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룩처럼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펄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변명숙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언으로 올 연말 파티룩과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글리터 룩, 얼음처럼 화사하게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터를 사용하여 얼굴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윤기와 빛이 감도는 피부로 연출하는 것이 관건. 색조는 절제하되 얼음처럼 투명한 펄감을 사용해 눈매와 입가에 빛을 더해준다.

윈터룩, 백설같은 피부에 투명한 레드립으로 포인트

촉촉한 펄감과 은은한 화이트 핑크톤의 청순한 피부표현에 단아하게 절제된 눈매, 여기에 대비되는 투명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이트&레드의 겨울 느낌을 선사한다.

아이스 블루 스모키룩, 미래적인 느낌

차가운 광택이 흐르는 피부에 청량감 넘치는 아이스 블루 컬러의 스모키룩으로 연출한 미래적이면서도 경쾌한 룩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적합하다.

페이스는 천연 미네랄과 높은 수분을 함유한 젤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 미네랄라이즈 SPF15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 촉촉하고 생기있는 스킨을 완성한다. 이어 창백한 연보라빛, 화이트, 퍼플, 로열 블루 계열의 컬러 등으로 눈 위아래 아이라인을 따라 블렌딩 해준다. 마지막으로 블루 스모키의 강렬함을 돋보이게 해줄 차분한 누드코랄 톤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퍼플 스모키룩, 신비롭고 차가운 눈의 여왕처럼

다소 차가워보이는 은은한 실버톤의 스킨에 신비로운 느낌의 퍼플 스모키 아이를 연출해 도도하고 이지적인 느낌을 더한다.

자연스러운 실버톤의 진주빛 광택감으로 페이스를 만든 뒤 아이스 퍼레이드 컬렉션 아이스 딜라이트 아이 백 실버 중 메탈릭한 연보라색 컬러의 실버웨어를 눈두덩과 언더라인까지 꼼꼼하게 베이스로 깔아준다. 입술은 미디엄 핑크톤의 립글라스를 입술 중앙에서부터 가볍게 펴 발라 반짝임과 도톰함을 동시에 연출해준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올 연말 메이크업, 은은한 펄광으로 '눈의 여왕' 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