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오라클이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재무 담당 임원들이 분기 마감 프로세스와 재무 실적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분석 솔루션인 '오라클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를 출시하고, 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는 사전정의된 완전한 형태의 대시보드(dashboard)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이페리온 파이낸셜 클로즈 매니지먼트와 하이페리온 파이낸셜 매니지먼트의 데이터가 통합 및 사전정의된 형태로 제공되는 분석시스템이다.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및 자원을 절감하고 분기 마감 프로세스와 재무실적에 대한 통합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하이페리온 파이낸셜 클로즈 스위트의 옵션제품인 오라클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는 기업내 재무마감 현황에 대한 재무담당자의 가시성을 높여주며, 재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또한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다양한 분석 기능, 확장성, 시스템 관리 용이성 등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핫-플러그 방식을 지원, 이를 통해 고객은 분석 대시보드를 확장하고 써드 파티와 레거시 데이터 자원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제품 관리 부사장인 해리 상카는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애널리틱스는 BI 솔루션 구축의 복잡도를 줄여 마감 프로세스와 월별, 분기별 실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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