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시연이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가을에도 변함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쓰게 마련. 게다가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은 더욱 주목 받는 만큼 결혼을 앞둔 박시연의 피부 관리법에 여성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연은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서 물도 자주 마시고, 수분 크림도 챙겨 바른다"며 "무엇보다 매일 잠자기 전 훼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오일 마사지'가 물먹은 듯 촉촉한 피부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일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가 마치 푹 자고 일어난 듯 맑은 촉촉한 피부로 변한다"며 "결혼을 얼마 남기지 않는 요즘 오일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일 마사지 법은 간단하다. 훼이스 오일 몇 방울을 손에 덜어 얼굴에 부드럽게 바른 다음 손가락 끝으로 턱, 입, 인중, 콧볼, 미간, 관자놀이 순으로 지긋이 눌러준 후, 손바닥으로 볼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 올리고 마지막으로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오일을 흡수시키면 된다.
한편 바비 브라운에서는 바르는 즉시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줘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엑스트라 훼이스 오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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