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삼성전자가 9월 한달간 국내 시장에서 102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이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57.3%에 해당하는 수치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갤럭시S2'로 9월 판매 포함하여 총 380만대가 팔렸으며 '갤럭시S'도 32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한 달 동안 공급된 '갤럭시S2'는 약 50만대다.
삼성전자가 추산한 9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약 178만대로 전월 213만대 대비 17% 감소했고 이중 스마트폰 수요는 145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1%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6일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S2 LTE' 및 '갤럭시SⅡ HD' 2종의 LTE폰을 공개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갤럭시S2 LTE' 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갤럭시S2 HD'를 출시, LTE폰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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