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정경원)은 29일 '2011 IT 엑스포 부산'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지역 SW융합 지원사업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핵심 기반사업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융합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토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와 NIPA가 국비 약 144억원을 투입해 작년 1월부터 2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양유길 SW진흥단장은 "자동차, 조선 등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제조업 경쟁력과 IT가 결합한다면 세계적인 제품과 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IT기업들이 새로운 IT융합 제품과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