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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가정용 충전지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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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와트형 전지, 10월 판매 시작

[안희권기자] 소니가 가정용 충전지 시장 진출을 5일 선언했다. 소니는 가정용 콘센트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소형 전력서버를 10월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을 사용한 2차 전지를 탑재해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충전은 약 6시간이 필요하며, 약 300와트를 저장할 수 있다. LCD TV 용도로 사용할 경우 2시간 30분 정도 TV를 시청할 수 있다. LED 조명은 10시간 가량 이용할 수 있다.

서버 측면에 있는 2개의 컨센트에 가전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제한된 방에서도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5만엔 전후로 알려졌다. 50Hz 출력의 'CP-S300E'와 60Hz 출력 'CP-S300W' 2종이 판매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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