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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2Q 영업익 72억원…전기比 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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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주식매각 영업익에 반영

[김현주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각을 통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네오위즈 인터넷은 2011년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11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82.9%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 484.8% 증가했다.

K-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사의 지분 매각분이 영업이익으로 산정돼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게 됐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이익은 480% 증가한 75억원이며, 순이익은 360.8%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하반기부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글로벌 진출 및 MBC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의 음원 유통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8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 '탭소닉'을 등록해 북미, 일본,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올해 내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네오위즈 인터넷은 스마트 플랫폼 '피망플러스' 유저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3일 '피망플러스'가 탑재된 스토리형 전략게임 '캐치캐치마우스'를 출시한 바 있다. 3분기 내에 10여종 이상의 게임을 지속 출시해 이용자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상반기는 공격적인 음악사업을 펼치는 한편 '글로벌'과 '모바일'을 통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시기로 평가한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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