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 증시 폭락사태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9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신용강등 여파로 미국 증시가 5%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줄줄이 하락세다.
오전 10시17분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4.04%,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79%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지수 역시 3.82%(300.33p) 내린 7552.80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홍콩항셍지수는 2.17% 떨어져 아시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적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5.54%(103.48p) 떨어진 1765.9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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