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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CCTV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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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텍과 함께 중소, 소호 고객 대상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과 함께 중소기업, 소호(SOHO) 고객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U+ 스마트 CCTV는 기존 CCTV 대비 10%이상 저렴한 요금체계와 다양한 임대형 할부프로그램을 적용해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자유로운 원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CCTV 서비스에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단순 감시, 관리 등에 머물지 않고 지능형 기능을 탑재해 내방객 수를 확인하고 고객행동에 대한 패턴분석 등을 통해 매장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단지, 매장, 공중시설, 공장,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DVR(Digital Video Recorder)기반의 CCTV부터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IP CCTV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담당은 "U+ 스마트 CCTV를 4G LTE 전국망과 활용해 무선 CCTV 서비스로 확대하고,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도 연계하여 매장 토털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 스마트 CCTV 서비스는 고객센터(1661-85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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