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에이서는 20일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시리즈의 실속형 모델인 '타임라인X 3830 Eco'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실속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인텔 2세대 코어i3-2310M 프로세서(2.1GHz, 3MB 스마트캐시)와 인텔 HD그래픽스 2000그래픽코어 및 2GB DDR3 메모리, 50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것이 특징.
에어서는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6셀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인치 미만의 두께와 1.8kg의 초경량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16:9 비율의 13.3인치 HD LED 백라이트 화면으로 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타임라인X 3830 Eco는 기존 타임라인X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특징인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5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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