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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동영상도 모바일 메신저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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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 공유 메신저 '비디오톡' 앱 출시

비디오톡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 및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다.

특히, 이 앱은 현재 눈 앞에 펼쳐진 생생한 현장을 친구들과 함께 보며 대화할 수 있어 과거 텍스트 위주의 대화보다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예를들면 아이의 첫 걸음마하는 모습을 사진이 아닌 실시간 영상으로 부모님, 친구들에게 생중계하며 대화할 수 있게된 것.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초대 주소를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PC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해 스마트폰이 없는 지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김윤영 나우콤 대표는 "비디오톡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메신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친구들끼리 함께 영상을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였다"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대화와 브로드캐스팅이 가능한 비디오톡 앱은 커뮤니케스팅(communicating)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톡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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